동두천시는 생연동 824-60번지 상의 (구)동두천감리교회를 철거하고 임시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동두천감리교회 건축물은 장기간 방치되어 붕괴 위험 및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하여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고 있었다.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공사는 안전사고 예방 및 생연음식문화거리 주차난 해소를 통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공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과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물 철거 및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은 8월 중순에 착수하였으며 9월 말 추석 전 준공하여 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재 회계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철거 하도록 건축물 철거업자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