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 동안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57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하였다.
 
이번 계획은 현재 활동 중인 의용소방대원 중 자체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자로서 기본적인 강의능력을 갖추고 양성교육을 희망하는 대원 157명을 선발하여 '응급환자평가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심폐소생술 강사를 양성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교육프로그램 및 평가 관리, 이수증 발급 등 교육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의를 마쳤으며, 심폐소생술 강사교육 이수증을 취득한 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를 활용하여 도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근제 서장은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알리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심폐소생술 강사를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로 적극 활용하여 우리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