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가 2014년에 이어 2015년도에도 특허청 지정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9월4일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이 이담초등학교에서 시행되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은 한국발명진흥회 인재개발연구본부장,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발명 지도교사, 발명 우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감사패 수여, 지도교사 포상, 현판식 게첩순으로 진행되었다.

2015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담초등학교에서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IP-school을 전교생이 활용하여 사이버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소 생소했던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한 점을 개선하는 발명 마인드를 키우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사고력과 가치 있는 것을 창출해 내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 연속으로 전국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올해에도 2015년 제8회 전국학생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등 다른 발명교육기관보다 우수한 인적·물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어용호 인재개발연구본부장은 축사에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인으로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하며 특히 다가오는 21세기 인터넷을 활용한 이러닝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많은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이러닝 분야를 개발하여 미래 사회 인재 양성에 큰 축을 담당하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