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0일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 규제개혁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9월 중 비전! 동두천포럼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 전문가인 중소기업청 옴부즈만지원단 박재현 규제기획·홍보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기업현장 규제사례 및 개선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현장 규제사례를 비용유발 규제, 진입제한 규제, 차별적 규제, 숨은 규제, 낡은 규제로 구분하여 상세한 예시와 함께 선진국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추진해야 할 기업규제 개선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본 불합리한 지방규제에 대해 타 지자체별 구체적인 사례와 더불어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명쾌하게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과도한 자치법규 등 규제로 인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기업 투자가 저해되는 일이 없도록 지방규제 개혁하는데 공직자의 규제개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