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버스로 현장을 방문하여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가 지난 11일 동두천 신시가지를 방문했다.
 
동두천 신시가지 아름다운문화센터 옆 공영주차장에 자리 잡은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어 30여명의 주민들이 취업상담 서비스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향후, 관내 특성화고 등에서 영상, 전기, 전자, 경영, 마케팅 분야에 배출되는 인력을 채용하는 관내 기업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어서,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활용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