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회장 오중기)는 9월14일 오후 4시 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신임 오중기 회장의 취임식을 겸한 2015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조남은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관내·외 연맹 관계자들과 오세창 동두천시장, 안민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장, 김춘경 문화원장 등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오중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오중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동호 회장을 비롯한 전임 임원들이 이룩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의 튼튼한 기반을 토대로 각 동 분회와 함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를 통해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특히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동두천시에서 자유총연맹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크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당부하고 오중기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격려했다.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민통합에 앞장서 솔선수범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우수지회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