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과 19일 동두천양주 교육청에서는 맞춤형 튜터제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영어캠프를 실시 하였다.

이날 캠프는 평소 학교별로 맞춤형 튜터제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총 80명으로 (동두천 40명 양주 40명) 동두천은 생연초등학교(12일) 양주는 광사초등학교(19일)에서 각각 나누어 양일간 실시하였다.

주요프로그램은 Make my sandwich, Olympic games, What’s this, Make a English sentence, Making eco-bag, Enlgish sports, Sing with a cup 등의 프로그램으로 직접 몸으로 표현하고, 만들면서 관련 영어단어를 익히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강사진은 동두천 양주교육청 영어교육 지원단과 평소 영어에 관심이 있고, 오랜 기간 영어전담을 했던 동두천 양주의 교육청 관내 선생님들로 이루어 졌다.

이날 행사에 학생 광사초 조수환(4-4반) 학생은 “평소 영어에 관심이 많았지만, 학교와 학원에서는 주로 문제집을 풀거나 책을 읽거나 시험 보는 내용만 있었는데,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한 단어를 익히고, 몸으로 사용하니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