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 시설사령관 해프너 대령이 지난 22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선물로 써달라.”라며 그동안 모아온 성금(품) 100만원을 기부하였다.
 
주한미군 해프너 시설사령관은 작은 성의지만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소외계층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동두천시청에 기탁 하게 되었다고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올 명절에도 경기가 좋지 않지만, 작년부터 추석 때 마다 기부하는 따뜻한 참여가 동두천시 복지여건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10월3일 천사 마라톤대회에 주한미군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기증자의 뜻에 따라 추석 명절 소외계층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