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2015.9.23(수) 14:00 이삭의 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양말 340여개)을 전달하였다.
 
금번 위문은 추석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실현하고 정부부처가 솔선하여 위문을 함으로써 우리 사회 인적·물적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원하게 되었으며, 국민행복국가라는 비전을 갖고 소통, 협력하여 국민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에 최대 역점을 두는 정부 3.0의 취지에 초점을 맞추어 시설 아동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을 사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삭의 집은 77명의 아동, 청소년을 보호하는 규모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노혜순 원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금번 의정부보훈지청의 후원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의정부보훈지청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외에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따뜻한 추석명절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송편,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위문,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