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보행환경이 열악한 생연동, 보산동을 대상으로 가로수 보호판 41개소를 정비완료 했다.

이번 정비공사로 상해의 위험이 있는 파손된 가로수보호판과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돌출된 뿌리로 인하여 융기된 인도가 중점적으로 정비되었으며, 이는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불편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했다.
 
이번에 교체된 가로수보호판은 보행공간의 안전확보 뿐 아니라 가로수의 뿌리까지 우수가 침투할 수 있는 구조로 가뭄으로 인한 가로수의 고사예방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향후에도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가로수 정비를 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