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5일오전 10시 여성가족부장관이 주체하고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운영하는 '가족친화 인증' 현장 심사를 했다.
 
이번 현장심사는 지난 7월31일 가족신화인증 신청에 대한 현장 심사로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하여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에 대한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공식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경기도에서는 수원, 안양 등 7개 시·군이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에 우리 시가 인증을 획득할 경우 향후 정부사업 참여시 가산점과 우선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가정이 튼튼할 때 일도 직장생활도 더불어 잘 할 수 있다. 직원들의 업무효율과 만족감이 높아야 즐거움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