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0일 덕도초등학교(교장 박승덕) 교과특성화 사물놀이반(15명)이 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6회 광적면민어울림 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초청되어 멋진 사물놀이(덕덩궁이와 짝쇠) 연주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2014년도에 이어 2015년도에도 양주시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덕도초등학교 특성화 사물놀이반은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와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찾아가는 사물놀이’ 연주로 마을공동체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필룩스조명박물관 야외무대에는 수많은 지역민이 모인 가운데 덕도초의 사물놀이가 흥을 돋우면서 서로간의 어울림 한마당이 되어 갔고, 덕도초 사물놀이는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덕도초 특성화 사물놀이반은 ‘찾아가는 사물놀이’를 통해 자신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펼치는 기회와 경험을 얻고 있으며, 더불어 애향심 키워가는 지역민들과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