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KSC 1중대(권정규 본부장 외 5명)는 지난 10월21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가구에 손수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는 KSC 1중대는 매월 밑반찬 비용(약 1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직접 생연1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밑반찬을 부녀회원과 같이 만들고 있다.
 
이번 반찬 지원 사업은 생연1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전날 부터 시장에 직접 가서 신선한 재료를 고르고 당일 날 아침부터 KSC 1중대원들과 부녀회원들이 모여 제육볶음 및 오뎅·멸치볶음 등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윤기화 부녀회장은 “건강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제공하여 미약하게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고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반찬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KSC 1중대 권정규 본부장은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추진할 것이며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소소한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