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회장 이상열) 회원들은 지난 10월20일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경로당 앞과 주변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 꽁초는 물론 곳곳에 떨어진 낙엽을 제거하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날은 보산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중식봉사’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애쓰는 새마을 남·여 회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그동안 떨어진 낙엽 등으로 인해 지저분해졌던 거리를 깨끗이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청소봉사를 한 것이어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상열 싸리말 할아버지경로당 회장은 “회원들의 청소봉사로 가을철 나뭇잎이 많이 떨어져서 지저분했던 거리가 한결 깨끗해져서 기쁘며, 앞으로도 매달 두 번씩 힘이 닿을 수 있는 데까지 정성과 노력을 다하여 좀 더 깨끗한 보산동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