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2014년 장흥면 일영리에 ‘장흥119안전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3,834㎡)를 확보하고, 2015년 1,79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신축사업을 추진하던 중 2015년 3월 지방계약법 개정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사업축소 또는 무산 위기가 발생하였다.
 
하지만 경기도의회(행정자치위원장 홍범표)의 지원으로 2015년 2회 추경예산(871백만원)을 확보하여, 올해 경기도내 안전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는 4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2층 연면적 990㎡)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홍범표 도의원은 “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시민으로부터 형성된 만큼 소방서 사업을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발로 뛰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흥지역의 소방안전을 책임질 ‘장흥119안전센터’는 2015년 11경 착공하여, 2016년 8월 중 완공을 목표로 지상 2층의 현대식 안전센터로 신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