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3일 오후 2시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진아)는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2015년 '多함께 만들어가는 多문화공동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 소개와 더불어 네트워크를 통한 민·관·군의 실태와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동두천시의 다문화인식 제고와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방안을 도출할 좋은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안정적인 정착 모범사례 및 친정엄마가 본 딸의 한국생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 '군(軍) 다문화 현황과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방안' 주제발표, 우수사업 사례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동두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 사례로 글로벌 엄마들이 들려주는 “신나는 이야기 세상”이 소개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보편화를 이해하고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문화를 통해서 더욱 따뜻한 사회의 기본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