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28일 드림스타트 보산동 회의실에서 신일평생직업교육학원(원장 정경선)과 드림스타트아동 컴퓨터 자격증 운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11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은 누구나 컴퓨터 자격증 교실에 참여하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게 됐다. 이밖에도 드림스타트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0세~만 12세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보육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데 정서, 인지, 신체, 부모 상담 서비스 등 4개 분야 1,23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합기도교실, 독서지도, 영어교실, 기초학력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 아동 컴퓨터 자격증 사업 협약에 참여한 신일평생교육직업교육학원은 30년 전부터 컴퓨터 자격증반을 운영한 학원으로 저소득층 아동의 학원비를 할인해주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빈곤의 대물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