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1월2일부터 2개월 동안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드림미술교실은 다빈치미술학원에서 미술 강사의 지도로 소묘, 수채화, 캐리커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아동이 직접 그림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집중력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술교실에 참여하게 된 박 모 아동의 양육자는 “사교육비의 부담으로 그동안 학원을 보내지 못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을 마음껏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래의 꿈을 키우며, 잠재된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