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동두천 고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15명의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과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안개 낀 날씨에 교통취약지역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동두천고등학교 앞 안전에 취약한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안전 등교를 돕고, 차량의 정지선 준수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시행됐다.

교통안전캠페인은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의 하나로, 올해 4월부터 매월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1월을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전영완 중앙동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직장인들의 출근길이 맞물리는 시간에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교통안전캠페인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고, 많은 분의 노력으로 올해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센터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안전한 교통법규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