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5일 장흥면 천생연분마을에서 마을주민과 공단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령화 및 수확 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임직원이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정화운동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3년 8월 장흥면 천생연분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고세영)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