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좋은손복지재단(이사장 장헌익)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의 동절기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섬김 제2회 아가페 바자회’를 지난 11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동두천 중앙공원(구. 터미널)과 동두천시노인복지관(경로식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가페 바자회’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 후원업체 등의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기증받은 물품을 중심으로 각종 생활용품, 먹거리, 복지장터 등 질 높은 물품을 생산원가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였다.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한국종합연예인단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오후 6시부터는 노인복지관에서 마련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찬’시간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좋은손복지재단(장헌익) 이사장은 이번 "아가페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동두천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며, 또한 사랑도 나누고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는‘착한소비’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