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에서는 11월10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한명기 교수를 초빙하여 “뼈아프게 되돌아봐야 할 역사의 거울! 병자호란”이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한명기 교수는 2년간 중앙지에 '아픈 역사에서 다시 배운다 : 병자호란 다시 읽기'를 연재했으며, 역사평설 병자호란(2013),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2009) 등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병자호란은 결코 ‘과거’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고 있는 ‘현재’ 일수 있음을 명심하고 ‘오래된 미래’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뼈아프게 돌아보아야 할 역사의 거울임을 병자호란이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볼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24일에는 유상근 강사의 “자녀의 올바른 공부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