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11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대상으로 소방 관련 법령 및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 따른 관내 다중이용업소 안전 환경(비상구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노래방, pc방, 게임장업 관계자 125명을 대상으로 벌였으며, 홍용기 예방팀장이 직접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이 알아야 할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령과 자체 소방시설점검요령 및 화재 예방 수칙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비특정다수가 출입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화재 및 응급환자에 대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자 소소심 안전교육도 병행하였다.
 
우근제 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로써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과 대처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의 관계자는 반드시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해 안전도시 양주를 만드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