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송내동 주민센터에서 동 주민센터의 복지전달체계 개편 홍보를 위해 관계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달라진 사회보장 환경에 대한 각종 정보 공유 및 복지 행정의 성과를 확대?강화하기 위해 개편된 복지전달 체계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돕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각 주민센터 동장과 사무장 등 복지 분야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오민수(경기복지재단 복지전략 연구위원) 연구위원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변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필요성과 중요성, 다른 지역의 변화 등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완료하고 12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실무협의체 민간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민관협력체로써 지역 내 특화사업 추진 등 저소득층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복지체계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