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동에 있는 답십리한방약오리(대표 김윤관)는 지난 16일 송내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어르신 13명을 초청해 각종 한약재를 넣은 오리백숙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는 답십리한방약오리는 백숙 외에도 두부김치, 동치미, 고추장아찌 등 맛깔스러운 반찬을 함께 제공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배려해 동 주민센터에서도 차량 2대를 지원하는 등 민과 관이 연계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