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과 상담실에서 고위험군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례관리 대상 중 양육자의 방임과 무관심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일시보호소 등 복지기관 연계 방법에 대해 자문을 얻고자 아동복지시설 담당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했고,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업무협력을 이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전문가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협의하여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개입방법을 찾아 체계적인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