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김사웅)는 ‘08. 01. 09.(수)자로 소요파출소를 신설했다. 9일 소요파출소에서 거행된 개소식에는 양주경찰서장,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요파출소가 개소됨으로서 동두천시에는 1개 지구대 1개 파출소의 지역관서를 운영하게 된다.

현재까지 원격지에 위치한 동두천지구대에서 소요동 지역의 112신고 등 민원을 처리 하였으나, 소요파출소를 개소함으로서 더욱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접하게 되었다. 또한 소요파출소는 안흥·동두천·상봉암·하봉암의 4개 법정동을 관할하면서 경원선 개통 및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 등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사웅 서장은 “동두천시의 치안수요를 고려하여 소요파출소를 개소하게 되었으며,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반영하여 개편하게 된 것이니 만큼 더욱 향상된 주민위주의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평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 등 경찰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민생치안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