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이 동북아 경제중심에 위치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해서는 현장행정, 스피드 행정, 칸막이 없는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 첫 번째 과제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의식개혁을 꼽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제2청사)에서는 2008.1.9일 장성아카데미, 주식회사 장성군으로 널리 알려진 김흥식 (전)장성군수를 초청하여 “지방행정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김문수 경기도지사, 2청 직원, 인근 시군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첫번째 21세기 희망의 경기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포럼에 초청된 김흥식 강사는 지방행정 혁신을 이끌어나가는 공직자의 자질 및 소양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무원 의식변화와 기업의 경영원리 도입으로 성공적으로 이끈 장성군의 혁신사례를 소개하였다.

세상의 변화는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을 통해서만이 일구어낼 수 있다며 평생학습개념 교육의 중요성을  피부에 와 닿게 역설하였다.

이번포럼을 시작으로 경기도는 사회각계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 98년도부터 매월 개최하던 희망의 경기포럼을 2008년부터는 매주 1회 개최하여 국경과 경계가 없는 무한경쟁의 세계화시대 및 광속도로 이루어지는 지식정보화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