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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호 의원, 이세종 위원장. |
새정치민주연합 정성호 국회의원(양주·동두천)과 새누리당 이세종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의 지지도가 10%포인트 가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월22일 에브리뉴스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에브리미디어는 정성호 의원과 이세종 위원장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정 의원이 42.8%, 이세종 위원장이 3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19세 이상 20대(53.4%, 이세종 22.5%), 40대(53.5%, 이세종 23.8%), 50대(40.3%, 이세종 37.1%)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 위원장은 30대(43.2%, 정성호 35.4%)와 60대 이상(39.6%, 정성호 32.3%)에서 높게 조사됐다는 것이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54.5%, 새정치민주연합 26.4%, 정의당 3.2%, 기타 정당 1.1%, 지지정당 없음 14.7%로 조사됐다고 한다.
인지도에서도 정 의원이 86.7%(잘 알고 있다 55.8%, 이름 정도 들어봄 30.9%)로 이 위원장 70.1%(잘 알고 있다 32.5%, 이름 정도 들어봄 37.6%) 보다 앞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1월22일 양주시 거주 성인 남녀 50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 KT 등재 전화에 의한 유선 ARS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라고 밝혔다.
2015년 10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처리를 했고 응답률은 7.1%라고 에브리뉴스와 에브리미디어는 설명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및 에브리미디어 홈페이지(www.everymedia.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