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사례관리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초록지기마을과 남양주시 바른 먹거리 교육개발원을 방문하여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양교육 전문업체의 주관으로 필수영양소 섭취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키 성장과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두부, 견과류 강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영양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평소 두부와 나물 반찬을 잘 먹지 않고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맛은 물론 영양이 풍부한 우리나라의 토속음식을 가까이하겠다."고 다짐했다.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주최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밥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