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부설 경기광역푸드뱅크(회장 이경학)는 지난 11월2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암동 다목적회관에서 ‘희망배달마차’ 행사를 진행했다.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두천 천사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30여종의 식품 및 생필품(4,000천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실천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경기광역푸드뱅크가 신세계 이마트 및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년 동안 경기도를 순회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