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옥자)는 지난 11월27일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25가구에 전달했다.

제대로 반찬을 마련하여 먹지 못하는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해 모든 회원은 바쁜 와중에도 한 달에 한 번, 그날만큼은 밑반찬봉사활동을 우선순위로 정하여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반찬을 준비했다.

윤옥자 회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날씨가 점점 추워져 마음까지도 외로워지는 이웃들이 많은데 부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봉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