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오세창)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5년 모범적인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운영하는 2015년 신규 가족친화인증 공공기관, 가족친화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가족친화제도(출산 및 양육, 직원 유연 근무, 가족초청행사 등)를 모범적으로 운영한다는 市 이미지 제고와 2015. 12.1~2018. 11.30.까지 여성가족부 등 각종 정부사업 참여시 가점 및 우선권을 부여받게 된다.

가족친화도시는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있는 도시로, 엄격한 인증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은 지난 10월5일 가족친화 인증사업 참가 서류 심사와 직원만족도 인터뷰 결과 가족친화 공공기관으로 추천하여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인증위원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특히 ▲최고 경영층의 관심과 리더십 ▲가족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 ▲자녀출산, 양육,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적 복지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직장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이 행복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족 친화적 제도를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