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2015년도 추가징병검사를 12월21일과 12월23일, 2일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가 징병검사 대상자는 96년생 중 징병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과 그 이전 출생한 사람 중 징병검사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모집병 지원자, 귀가자, 재신체검사자, 병역처분변경원 출원자 등이다.

징병검사를 받을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고, 질병이나 심신장애가 있는 사람은 병사용진단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하면 된다.

경기북부지역의 2015년도 징병신체검사는 이번 추가 징병검사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므로 96년생 중 부득이하게 징병검사를 받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이 기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만약, 징병검사통지서를 받은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징병검사를 받지 않으면 형사처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