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경차, 시 협의회장 홍종서, 시 부녀회장 이향자)에서는 15일 오전 새마을지회 회관에서 오세창 시장 및 새마을지회 이사, 각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는 2007년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2008년에는 새마을사업을 좀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계층이나 어려운 이웃에게 물심양면으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하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오세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방역활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밑반찬 해주기, 어려운 이웃돕기 운동 전개, 태안앞바다 기름띠 제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노고를 격려했으며, 동두천시가 활력 있고 21세기 경기북부의 중추도시로 발전하는데 새마을 남 · 여 지도자들의 중추적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송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이호범씨, 부녀회장으로 허순옥씨, 지회 이사 양순종 씨 등에게 인준서를 수여했으며, 동두천시 인사발령에 의해 다른 부서로 인사이동을 한 전임 불현동장 외 2인에게 그동안 새마을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