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에 소재한 브라운스톤 경로당이 4일 오후 3시 김해득 경로당 회장,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 의장 및 시의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불현동 장고갯로 23에 위치한 브라운스톤 경로당은 210세대 아파트 주민 중 65세 이상 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다.

김해득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롭게 마련된 보금자리에서 지역사회발전과 회원들 간 친목 및 화합을 위하고 주민들의 대화의 장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세창 시장은 축사를 통해 브라운스톤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한 후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스톤 경로당은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지 못한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라고 있으며 알찬 경로당 운영을 위하여 건강·취미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