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용숙)은 오는 12월8일 오전 10시 30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최운실 교수를 초빙하여 “평생교육으로 미래설계하기”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를 개최한다.
 
최운실 교수는 前 국가평생교육원장 이자 現 한국평생교육협회 이사로서 2010년 '세계 평생학습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인물이다. 세계 평생학습 명예의 전당이란 세계성인계속교육학회(IACE)의 주관으로 평생교육분야에서 공헌한 전 세계 평생교육학자와 전문가들을 헌액하는 수상제도로 지금까지 200여 명의 평생교육자들의 이름이 올라와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최운실 교수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기회들을 100배로 곱하여 생의 진검 승부를 거는 사람들의 지혜와 대한민국 학습1번지 동두천 시민을 위한 100년의 행복 학습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이번 열린아카데미를 마지막으로 2004년부터 추진해온 동두천 열린아카데미를 개편하여 시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민대학은 수강생에 대한 자체 인증 시스템 및 커뮤니티 활동인 학습동아리, 봉사활동 등을 촉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