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최용덕)는 지난 7일 통장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2015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 해 동안 각종 사업과 행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상복 통장협의회장 등 17개 통장이 참석하여 올해 2월 신년인사회부터 지난 11월 김치 담그기 등 소요동의 각종 행사 영상을 보며 지난 시간의 아쉬움을 회고하며 2016년 화합을 다짐했다.
 
최용덕 소요동장은 “세상에 귀한 금이 세 가지가 있다. '황금', '소금' 그리고 현재인 '지금'이 있다. 그중 가장 값진 것이 '지금'으로 영어로 present 라고 쓰며 '현재'라는 의미 외에 '선물'이라는 뜻도 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불확실하니 지금 현재를 선물처럼 소중히 하라는 의미다.”라며 지나간 시간 중 아쉽고, 섭섭했던 마음을 모두 잊고 2016년 각 단체가 화합하여 소요동 하면 화합이 생각나는 살기 좋은 동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서 최상복 통장협의회장은 화합과 더불어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당부하며 2016년 적십자 모금운동에 통장들이 열심히 뛰어 소요동 목표액을 빠른 시간 내에 마치자고 선전을 당부했다.
 
소요동은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며 납부 대상은 25세부터 75세 미만 세대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