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사회복지과는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으로 지난 12월5일 신시가지 시민공원 및 지행역 주변 일원에서, 소속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민공원 및 아파트 도로변,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행역 주변과 메타스퀘어 거리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이번 환경미화원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운 환경에도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고충을 느끼며, 공무원으로서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 사회복지과가 동두천의 클린 전도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회복지과 자원봉사단은 환경정화는 물론 지역 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말벗 도우미 및 청소· 빨래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