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종합건설 이진화 소장은 12월7일 연말을 맞이하여 보산동 관내의 소외계층 중·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희망과 사랑이 담긴 장학금 200만원(1명당 20만원)을 전달했다.
 
화인종합건설은 미2사단 영내에 건설현장을 두고 미군부대에서 진행하는 각종 건축공사를 하는 건설업체로서, 캠프 케이시가 위치하고 있는 보산동에 대한 정과 사랑이 계기가 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경기여건 가운데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추운 날씨 생계비 걱정으로 고민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장학금을 받게 되어 신학기 학용품비, 교재비 등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 화인종합건설 이진화 소장은 “장학금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며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했으면 좋겠고 더욱 보람찬 2016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