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가 지난 12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동두천시 상패동 소재 금강산볼링장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장기 볼링대회도 어느덧 스물 한 돌을 맞이하여 명실공히 역사와 전통이 깃든 대회로 성장하였다. 오늘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기 바라며, 더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에도 힘을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대회 결과 남자부 개인전 1위는 고혁민 씨, 2위는 최형석 씨, 3위는 이승환 씨가 각각 차지하였으며, 여자부 개인전 1위는 강명순 씨, 2위는 조숙 씨, 3위는 김종림 씨가 차지하였다. 단체전 1위는 사계절 클럽, 2위는 YB 클럽이 각각 차지하였으며, 케글러 클럽이 3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