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정훈)는 내년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양주시장재선거 홍보를 위하여 관내 주요관광지 등 음식점에 공명선거홍보 실천업소를 12월9일부터 지정·운영한다.

양주시 관내 유명음식점 1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명선거홍보 실천업소임을 인증하는 표찰을 업소에 게시하고, 과태료 및 선거법 안내, 신고포상금 안내문구가 새겨진 종이컵(자판기용)과 공명선거 위원회 달력을 제공했다.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에 함께 실시하는 양주시장 재선거와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에 홍보물품 등을 이용하여 연말연시 후보자추천 관련 금품·향응 제공 등 돈선거를 차단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명선거에 대한 경각심과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명선거홍보 실천업소는 내년 4월 말일까지 운영되며, 새로이 지정을 받고자 하는 업소는 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845-364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