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지난 9일 여성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사랑의 연탄은행에 2,000장을 기부하고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200장을 배달했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는 동두천소방서장과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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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한 서장은 "동두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복지기금으로 매년 2,000장의 연탄을 기부했으며 이 외에도 복지시설 방문 등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