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B 대회 코스 조감도.

동두천시는 동두천만의 우수자원인 임도를 활용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동두천시를 전국 산악자전거(M·T·B)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추진단(Task Force 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추진단은 농업녹지과장을 팀장으로한 8명으로 구성하여 행사전까지 운영되는데,

금년 5월중에 광암동 왕방산 임도 37㎞에서 실시하는 “제2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타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을 수립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하고, 낙후된 개발지역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시의 발전상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행사 참석인원을 산악자전거 매니아 및 가족 등 1,000여명 선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산악자전거 종목도 크로스 컨츄리(XC, Cross Country), 다운 힐(Down Hill), 트라이얼(Trial) 등 다양화하여 경기를 치룰 방침이며, 초급자에서 상급자까지 모두가 참여가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고, 대회 전 “9만 시민들을 위한 임도걷기 대회” 및  “문화예술행사 등”도 다채롭게 펼칠계획이다.

동두천시 전국산악자전거 대회 코스의 강점은 출발지 선수 수용공간이 충분하고, 수도권 매니아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참여가 무난하여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지고 있다.

○ 대회코스 : 총 3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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