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어수경로당은 지난 10일 낮 12시 중앙동 소재 ‘중화원’에서 2015년 어수 경로당 결산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경로당을 위해 수고했던 동 주민센터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어수경로당은 중앙동 7개 경로당 중 가장 회원이 많은 경로당으로, 그동안 동 주민센터의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어수경로당 최기환 회장은 2015년 어수경로당 결산회를 통해 한 해 활동에 대해 결산을 하면서 그동안 어수경로당의 시설 개선과 운영지원을 위해 힘쓴 동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결산회는 2015년 어수경로당의 주요 성과 및 결산내역보고, 감사패 전달, 화합의 장을 가지는 순으로 진행되었고, 동 주민센터에서는 홍도의 사무장과 김영란 사회복지담당 직원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어수경로당 최기환 회장은 “2015년에는 경로당의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여 회원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 동 직원의 공로가 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고, “다가오는 2016년에도 어수경로당이 회원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동 모두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감사패를 전달받은 홍도의 사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경로당에 필요한 일이 있으면 다양한 방향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