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16일 시장실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강미금 차장 외 1인과 악성수모근종양이라는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관내 임재진(남, 8세) 어린이의 모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 수혜증서를 임재진 어린이의 모에게 전달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001년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새생명복지회에서 새롭게 태어난 복지단체로서 국적,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하여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 · 청소년 · 노인 · 사회복지 및 긴급구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해 11월 25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국내·외 심장병, 난치병 및 희귀병 어린이돕기 ‘제8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수입금을 경기도내 생활이 어려운 34명의 대상자에게 전달 결정한 사항과 관련하여 동두천시에서는 임재진 어린이가 희귀병 돕기 수혜자로 이날 시장실에서 후원금 수혜증서을 받게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