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15일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지역사회 간의 연계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적인 특색이 반영된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자원을 학교와 연계하는 시스템의 효율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연계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고 있는 지역의 생생한 사례를 공모하여 선정하였다.


선정된 내용은 학교-미술관 연계한 '풍덩! 미술관 속으로', '예술강사 지원사업 및 지역연계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지역연계 동아리 ‘크라티아’ 운영' 등 총 3가지의 사례로, 단위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구현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끼를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꿈을 실현하게 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인성교육까지도 실천하고 있었다. 또한 우수한 사례로 그 이면에는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이 그 바탕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장(이연근)은 “'2015 매끼꿈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은 1년 동안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통해 운영되어 온 교과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표출하는 자리로, 참가 학생 한명 한명이 공연에 몰입한 모습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행복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러한 학생 주도적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마음껏 표현하고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축제의 장을 위해 동두천예총과 동두천음악협회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학교-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우리 지역의 학교 문화활동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지원 체제가 구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