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꿈나무기자단과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은 어린이들의 자기계발과 경기도에 대한 관심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제4기 기자단에는 도내 초등학교 3~5학년생 369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제4기 꿈나무기자단은 오는 2016년 말까지 도정 주요 행사, 내고장 소식 등을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연간 10회 이상 단체 취재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작성한 기사는 꿈나무기자단(ggumtree.gg.go.kr) 및 경기도이야기 홈페이지(gnews.gg.go.kr)에 게재되며, 우수활동 기자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발대식에는 3기 꿈나무 기자들의 활약상과 기자단이 직접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한 영상이 소개되었고 우수 활동기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홍보대사와 선배 꿈나무기자들의 축하메시지와 대표단 선서 등이 진행되었다.

이재율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꿈나무기자단은 경기도 구석구석을 취재하고 도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는 꿈과 희망의 메신저.”라며 “3기 기자단 뒤를 이어 4기 꿈나무기자단이 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친구들과 소통하여 경기도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