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영자)는 지난 12월 1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9가구에 사랑의 이불 9채를 전달하였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난방 걱정에 어렵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이불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추운 날씨에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달 반찬 봉사를 통하여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어 고마웠는데, 추운 겨울 따뜻한 이불까지 받게 되어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 김영자 회장은 이불 전달을 마치며 “회원들의 힘과 사랑을 모아 준비한 이불로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