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8일 상패동 시민회관 자원봉사센터사무실에서 오세창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형남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출범 기념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97년 10월 7일 개소한 이래 10년간 새마을지회에 위탁 운영되어 왔으며, 자원봉사활동법 제정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단체가 아닌 법인에서 운영하도록 되어있어 지난해 9월부터 사단법인 절차를 이행하여 2008년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이날 기념식과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

사단법인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자원봉사단체활성화사업 ▲전문봉사단양성 ▲한미영어마을운영 ▲노블레스오블리주 확대추진 ▲자원봉사아카데미 ▲청소년계절학교 ▲어르신봉사단운영 ▲기업봉사단운영 ▲1365콜봉사단운영 ▲대학생봉사단운영 ▲한마음가족봉사단운영 ▲재해복구봉사단운영 ▲자원봉사리더쉽워크샵 ▲자원봉사상해보험가입

▲ 자원봉사자 포털시스템 관리운영 ▲우수봉사자 사기진작 ▲자원봉사축제 등의 사업을 추진하여 이웃을 배려하고 소외계층을 감싸주는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감으로서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을 이루는 자원봉사운동이 전 지역주민 속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